Latin America League

 



[image]
'''Liga Latinoamérica'''
'''한글 명칭'''
라틴 아메리카 리그
'''영문 명칭'''
Latin America League
'''지역'''
[image] 라틴아메리카
'''운영 주체'''

'''컬러'''

'''약칭'''
'''LLA'''
'''경기장'''
Estadio LLA[1]
'''최근 우승팀'''
[image] Rainbow7 (2020 Closing)
'''최다 우승팀'''
[image] Isurus#s-2.1 (2회)
1. 개요
2. 특징
3. 참가팀
4. 역대 순위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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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리그 오브 레전드 라틴 아메리카 통합 리그. 2019년부터 남미지역 리그였던 Liga Latinoamérica Norte(LLN)와 Copa Latinoamérica Sur(CLS)를 통합하여 리그가 열리게 되었다.
2019 시즌 메인 스폰서는 Movistar이기 때문에 중간에 Movistar라는 이름을 넣는다. Movistar스페인 제 1위의 이동통신/유선전화 통신사이자 중남미 최대의 통신사인 텔레포니카가 남미에서 사용하는 브랜드이다.

2. 특징


하위대회로는 Liga Nacional(LN)이라는 2부 리그[2]가 있으며, 2부리그 아래에 또 각 국가별로 Circuitos Nacionales[3]라는 3부리그까지 있다. 각 리그 사이에는 승강전이 있기에 이론상으로는 단계적으로 풀뿌리 아마추어팀이 최상위리그까지 승격하는 것이 가능하다.
클로징 시즌이 끝나고 승강전이 진행된다. 스프링 시즌과 서머 시즌 결과에 따라 포인트가 지급되는데 스프링/서머 시즌 포인트를 합산해서 하위권 2팀이 승강전을 가게 된다.[4] 2부 리그에서 승강전을 오려면 각 지역 리그 클로징 시즌 우승팀이 지역에 따라 Regional Norte[5]나 Regional Sur[6]에 참가하고 각 Regional 대회 우승팀이 LLA 승강전을 가게된다. 참고로 LLA 각 팀들도 아카데미팀들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 지역 국가별 리그에 소속되어 있다.
상기에서 보듯 흡사 승강전 있던 시절의 EU LCS와 비슷한 형태이다. 그러나 또 차별화된 점은 EU LCS의 2부 리그였던 EUCS는 한국의 2부리그였던 챌코처럼 그냥 국가 정체성 없는 단일 2부리그였다면, 여기는 각 국가별로 프로 리그가 진행되고, 해당 국가를 대표하는 리그 우승팀이 또 승강 기회를 놓고 전력을 다해 서로 부딪히는 국가별 경쟁이라는 점이다. 그래서 승강 시즌이 되면 개별 국가의 롤팬 및 우승팀팬이 각자 자국 대표를 응원하는 진풍경도 벌어지는 모양.
어쨌든 형태상으로 흡사 풀뿌리 제도에 초점을 둔 축구계처럼, 거대한 남미 시장 전체에서 e스포츠에 관심있는 유망주들을 저 밑바닥 기초부터 다져서 끌어 올릴 수 있는 모양새이기 때문에 메이저리그들의 프랜차이즈 형태와는 또 다른 방법으로 인재풀을 유지하고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다만, 개별 국가 리그가 크게 성장한다면 GPL에서 LMS가 떨어져 나간 것이나, 같은 남미인데 독립 리그가 있는 CBLOL처럼 독립 리그로 떨어져 나갈지도 모를 일이다. 대체적으로 멕시코와 아르헨티나, 칠레가 중남미의 강대국답게 실제 리그내 규모나 인력풀에서 압도하고 있어 LLA 소속팀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데, 지속적으로 해당 국가들만의 e스포츠판이 성장해서 규모가 너무 커진다면, 또 독립 리그 이야기가 터져나올 수도 있다.[7]
2020 시즌부터는 특이한 방식의 리그 시스템을 도입했는데, 리그 전반기와 후반기로 나누어 전반기 성적 상위 5팀만이 후반기를 치르고, 후반기부터는 이 5개팀 내에서만 리그전을 펼친다. 후반기에는 기존 전반기에 기록한 승리 전적을 합산하되, 후반기 승리 포인트는 2배 점수로 할당해서 추가한다.

3. 참가팀




4. 역대 순위


<rowcolor=#000> '''역대 대회'''
'''우승'''
'''준우승'''
'''3위'''
'''4위'''
2019 오프닝
Isurus Gaming
Rainbow7
All Knights
Infinity eSports CR
2019 클로징
Isurus Gaming
All Knights
Infinity eSports CR
XTEN Esports
2020 오프닝
All Knights
Isurus
Rainbow7
Infinity eSports CR
2020 클로징
Rainbow7
All Knights
Isurus
Azules Esports

5. 기타


본디 LAN과 LAS가 각각 하나의 시드를 들고 있던 리그였기 때문에 둘의 통합으로 인해 시드권이 변동이 될지 안될지가 주목되었고, VCS가 플레이-인 스테이지 시드가 한장 더 늘어나면서 한장 줄어든 셈이 되었다. 사실 LAS가 원딜 빼면 시체라 불릴 정도로 약한 리그였고, LAN도 강한 리그에는 들어가지 못했기에[8] 시드가 통합된 대신 중미와 남미의 약점이 상호보완되면서 리그 전반적인 위상과 보는 재미는 올라갔기에 적절한 통합이라는 평이 많다.
기존에는 한국인 선수나 감코진들이 많이 진출하여 운영이나 전략 노하우를 전수했다면, 질적으로 올라간 리그 내 경쟁에서 살아남은 순수 남미 선수들로 이루어진 Rainbow7이 화끈한 공격력까지 갖추고 국제 무대에서 돌풍을 불러 일으켜 라이벌인 CBLOL보다 더 발전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겼다.
2021 시즌을 앞두고 장기화된 코로나 사태의 여파를 피해갈 수 없었던지, 지역리그 및 리그 강등권팀 간의 승강전이 취소되는 등 악재를 겪고 있다. 더불어 전 시즌 신규팀으로 4위까지 진입했었던 Azules Esports 팀 또한 모구단의 재정위기 여파로 해체되고 시드권을 넘기는 등 인기 상승과 별개로 코로나로 인해 위기를 겪고 있다.

[1] 멕시코 멕시코시티에 위치[2] EU Masters처럼 각 국가별 리그이다. 멕시코 리그(División de Honor), 콜롬비아 리그(Golden League), 에콰도르 리그(Volcano Discover League), 코스타리카 리그(Liga Tica de Leyendas), 아르헨티나 리그(Liga Master Fibertel), 칠레 리그(Liga de Honor Entel), 페루 리그(Guardians League)가 존재. 우루과이 리그(Liga Nacional Movistar)도 있었으나 2019년 1년만 운영하다 폐지되었다.[3] 에콰도르는 없음[4] 그에 따라 2019시즌에는 포인트 종합 7위인 Pixel Esports Club과 종합 8위인 Kaos Latin Gamers가 승강전에 가게 되었다.[5] 멕시코, 콜롬비아, 에콰도르, 코스타리카 리그별 우승팀 참가[6] 아르헨티나, 칠레, 페루 리그별 우승팀 참가[7] 물론 이미 LLN과 CLS 당시에도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잃고, 리그 성장이 정체되었다는 판단하에 최상위 리그인 LLA로 통합한 모양새이기 때문에 당분간은 그 정도 규모로 성장하기는 어려울 듯.[8] 철권통치 시절의 LYN-R7은 대단히 강한 편에 들었지만 리그 전체로 보면 2018년 INF가 서서히 강해지기 전까지는 모든 리그 중에 2위 팀이 가장 약한 리그라는 악명까지 있을 정도였다. 대표적인 사례가 2위 팀이 전패를 당하는 사이 1위 팀은 에이스 빠지고도 반타작한(...) 2017 Rift Rivals 옐로 리프트.